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그 동안 해외여행을 미루거나 아예 포기하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여행업계의 위기라고 불릴만큼 장기간 해외로 여행을 가지못하게 되어 한동안 국내여행에 많은 수요가 몰리기도 했다는 것은 제주도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면 더욱 잘 아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요즘 당장 쓸일이 없다보니 갱신을 하지 않아서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권이 많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전자여권으로 갱신하고자 했으나 수요가 없다보니 이를 1년 정도 미뤄왔었는데요. 올해 말부터 각 지자체에서 다시 전자여권으로 발급하는 절차를 개시한다고 합니다.
올해 12월 21일부터 전면적으로 발급을 개시하게 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 Polycarbonate) 형태라고 합니다. 이 여권은 표지색이 남색으로 변경되고 사증면수가 확대대며 주민번호를 제외한 여권번호만 남기는 등 위변조 기술에 탁월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데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위드코로나로 정책이 변화하고 백신 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권갱신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는 점차 많아 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사용중인 여권은 내년 상반기중에 여권발급 수수료가 저렴한 5년미만의 여권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여권갱신 생각이 있으신분은 선택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부24 홈페이지(https://www.gov.kr/portal/main)에 들어가셔서 '여권재발급'을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을 누르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갱신 신청이 가능합니다.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하고나면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화면이 뜹니다.
신청자 정보를 넣고 민원신청하기를 누르면 방문수령할 기관장소를 선택하고 수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민원신청내역 상세조회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 2021년 12월 21일부터 달라지는 여권 행정서비스 **
1) 사증란 추가폐지(차세대 여권, 현용여권)
2) 신청인 비용부담으로 우편 직배송서비스(여권 사무대행기관 방문신청자에 한함)
3) 민원인이 별도 신청시에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 표기
더욱 자세한 정보는 외교부 여권안내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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