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안녕하세요 쇼드입니다. 오늘은 청년희망적금 출시를 앞두고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지원을 위해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이자 소득에 비과세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만 19~34세 청년이라면 월 50만원식 최대 연 9%까지 이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희망적금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2월 9일부터 18일까지 가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적금은 매월 50만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2년입니다.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 시중 이자에 더해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축장려금은 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가 지원되니 훨씬 이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이자소득 비과세와 저축장려금 지원을 통해서 연 9% 금리 수준의 적금과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반드시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입대상자 연령은 적금 가입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이며 병역이행을 한 경우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산입되지 않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직전 과세기간(2021년 1월 ~ 12월)의 총 급여가 3600만원(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의 개인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시중은행 어플에서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리보기 참여자는 청년희망적금 상품이 정식 출시되는 시점에 서비스를 제공한 은행에서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즉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의 가입가능 여부는 신청일로부터 2~3영업일 이내에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적금을 제공하는 은행은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은행 등 11개 은행이며 추가적으로 경남은행은 28일, sc제일은행은 6월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출시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로 가입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 2/21(월) : 91년, 96년 01년생
- 2/22(화) : 87년, 92년, 97년, 02년생
- 2/23(수) : 88년 93년, 98년 ,03년생
- 2/24(목) : 89년, 94년, 99년생
- 2/25(금) : 90년, 95년 00년생

 

가입희망자는 취급 은행 11곳 중 한 곳을 선택해서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대면이나 비대면 모두 가입이 가능합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이번기회 놓치지 마시고 2년 간 적금으로 종잣돈 모으기에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